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계획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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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계획 강력 규탄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9.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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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 수산위원회 “전 세계인의 생명·건강 침해하는 범죄행위”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위원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는 세계 수산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이어 지난 8월 25일 구체적인 실시계획까지 발표한 데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ICA 수산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점을 지적하고 “주변국은 물론 전 세계인의 생명과 건강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이번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원전 오염수 방출은 반드시 주변국과의 충분한 협의 및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학적 검증을 통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국 정부에는 일본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관련 수산물 안전성 제고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 및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수산업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연대를 통해 해양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CA 수산위원회는 112개국, 318개 회원단체, 조합원 약 10억 명을 보유한 국제협동조합연맹의 분과기구로 전 세계 수협 조직의 권익 향상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수협중앙회는 2009년부터 의장국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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