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폐기물 종량제 전면 시행
상태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폐기물 종량제 전면 시행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1.09.13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10월부터 ‘도매시장 맞춤형 폐기물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최근 환경혁신위원회를 열어 폐기물 분리배출 강화와 무단투기 근절을 통한 폐기물 감량과 악취 해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처럼 결정했다.

현재 폐기물 처리체계는 소량 배출자와 다량 배출자 구분 없이 점포별로 정액으로 비용을 부담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왔다.

특히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경제적 유인책이 없어 전체 폐기물 비용이 증가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이와 함께 외부 폐기물의 무단 및 대리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폐기물이 외부 처리업체로 신속히 반출되지 않아 악취 발생 등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