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수협,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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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수협,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동참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9.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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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일선 조합들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상권 회복과 소상공인들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소비촉진 운동으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결제하고 향후 재방문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수입산 활어 증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결정 등에 따라 국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수산 관련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 경남본부(본부장 제덕권)는 지난달 27일 창원회센터에서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이어 13개 지구별 수협과 5개 업종별 수협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차례대로 참여하게 된다. 

경남지역 수협 조합장들은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수협이 적극 동참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하나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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