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무역상담회로 수산업체 밀착 지원
상태바
비대면 무역상담회로 수산업체 밀착 지원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9.06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에서 무역상담회 진행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무역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수산물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역상담회는 ‘K-시푸드 수출지원 플랫폼(expo.k-seafoodtrade.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 등 해외 바이어 100개사와 국내 기업 100여 개 사가 참가한다.
 
수협은 수출계약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업체에는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화상상담 매칭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에게는 기업별 제품 카탈로그 등 필요한 사전 정보와 관심품목의 샘플 배송을 제공한다.
 
상담회가 진행되는 K-시푸드 수출지원 플랫폼은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기 위해 구축된 웹페이지다.
 
수산식품 온라인 전시관, 해외 수산물 시장 동향정보, 온라인365 창구를 통한 무역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 로그인한 후 온라인 전시관 꾸미기, 화상상담 진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돼 향후 수출거래 시 샘플 해외배송비와 홍보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담회 기간 중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거나 계약을 성사한 업체들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 판촉행사와 후속 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