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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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시행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8.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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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00개국 55만 개 가맹점 통해 편리하게 해외 송금

Sh수협은행이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유니온과 제휴를 맺고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과 ‘S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은 간단한 서류정보 몇가지만으로 웨스턴유니온의 전 세계 200여 개국 55만 개의 글로벌 가맹점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수수료도 저렴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휴로 수협은행은 계좌송금 서비스(미국, 중국, 베트남 등 19개국)뿐 아니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전자지갑(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송금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모든 국가에 미화 5달러의 경쟁력 있는 수수료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은 수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9월 중 340여 곳의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S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은 사전에 송금정보를 등록한 송금 전용 통장을 통해 자동으로 해외 송금을 처리하는 서비스로 송금시 매번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출시를 통해 소액자금, 유학생 송금 등을 하는 개인고객을 비롯해 급여를 본국에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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