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신규 협약 맺고 PC 기증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PC 기증 및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사랑海 PC나눔’협약을 맺고 중고PC와 모니터, 노트북 등 관련 물품 100여 대를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를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장애인과 어르신 대상 IT교육 지원 △어업인 등 정보 소외계층 사회참여 지원 △중고PC 재활용에 따른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도시와 어촌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어촌 정보화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이 필요한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막기 위해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19곳에 PC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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