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면-대포톡사해면
대포톡사해면
국내 고유종(신종)으로 생물주권적 가치가 크고, 분류학적 연구 및 학술적 목적으로 가치가 높은 종이다.
특징
수심 20~50m 암반에 부착하며 몸은 나무 모양으로 길고 가지를 낸다. 주근에서 나온 줄기는 짧고 길게 가지를 뻗으며, 가지는 끝이 둥글고 가지 중앙부 위에 좁은 강을 갖는다. 해면질은 부드러우며 쉽게 찢어진다. 체색은 미색 또는 노란색을 띠는 갈색이다. 우리나라 가거도, 여서도, 추자도에 분포하며 한국 고유종이다. 한반도산 신종으로 발표했으며, 고유성과 희귀성이 있고 천연물 이용에 잠재적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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