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개포동지점 개점 2주년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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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개포동지점 개점 2주년 행사 열어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7.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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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개포동지점은 지난달 25일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한명애 본부장, 우수고객(다엘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점 2주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수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제주도 내의 상호금융 사업의 한계를 예견하고 자금 조달이 용이하고 대출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에 상호금융 점포를 개설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2019년 7월 제주도내 수협 최초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개포동지점을 개설했다.

서귀포수협 개포동지점은 개점 50일 만에 예탁금 500억 원, 2020년 말 1270억 원, 2021년 6월 말 1700억 원의 예탁금을 달성해 개점 2년이 지나지 않은 올 6월 말 결산 결과 3억 원의 수익을 기록해 수도권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방 수협으로부터 성공적인 수도권 진출 모델 영업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개포동지점은 상호금융사업뿐만 아니라 지점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서귀포수협에서 생산·가공한 갈치, 갈치어묵, 옥돔, 멸치액젓 등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뿐만 아니라 서귀포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수협중앙회 강신숙 부대표는 서귀포수협 개포동지점의 성과를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중앙회에서는 개포동지점이 더욱더 실적 성장을 통한 수익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동시에 지점 직원들에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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