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수협 실현, 나 자신부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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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수협 실현, 나 자신부터 실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7.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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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수협 사외이사, ‘8월 청렴메시지 릴레이’ 시행

조직 구성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 및 간부직원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청렴메시지를 추천하는 ‘이달(8월)의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에 김동현 수협 사외이사가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섰다.

김 사외이사는 지난달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 시행자인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인 김형주 이사의 추천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 사외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수산전문가로, 그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 등 수산계의 비중 있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3월 중앙회 사외이사로 선출됐으며 현재 한국수산경제신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사외이사는 ‘청렴수협 실현, 나 자신부터 실천’이라는 청렴구호와 함께 ‘직위가 없음을 불평하지 말고, 실력을 기르는 데 힘을 쓰라’는 중국의 옛 성현 공자가 남긴 청렴 명언을 추천했다.

임직원들이 새겨야 할 청렴법규로는 ‘공직자는 업무 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해서는 아니 된다’는 내용의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제7조의 2 를 소개했다.

작년에 이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시행되고 있는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는 수협 임원 및 집행간부 등 고위직의 청렴성·책임성을 확보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널리 확산·전파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된 청렴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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