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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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협,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7.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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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15, 16일 양일간 진해구 대죽동에 위치한 수산업 기반시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해농협과 함께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위축돼 있는 농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어업인과 수산물 생산업체를 돕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피조개, 바지락, 세절오징어, 훈제연어, 냉동멍게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와 참조기, 간고등어, 바지락 등 신선한 수산물과 양파, 참외, 방울토마토, 고춧가루 등 농산물 세트를 판매했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들께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앞으로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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