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수급조절위해 힘 모은다
상태바
광어 수급조절위해 힘 모은다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1.06.28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급조절위원회 구성, 22일 첫 회의 가져

 

(사)한국광어양식연합회(회장 이윤수)가 광어의 안정적인 수급 조절을 통해 지속적인 광어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광어수급조절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가졌다.


행정기관, 연구기관, 수정란업체, 종자협회, 양성업체들로 구성된 한국광어수급조절위원회는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갖고 향후 활동방안을 협의했다.

광어양식업계는 그동안 수급 조절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시도는 계속적으로 해왔으나 종자 생산, 양성 관련 기관이 한데 모여 의견을 수렴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급 조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수정란, 종자, 양성업체들의 적정 생산량 협의를 하는 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급 조절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회의를 개최해 광어업계 스스로 자구책을 만들어 경쟁력 제고와 안정화로 나가는 방향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