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디지털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수산식품 디지털 마케팅 활용방안’ 온라인 교육이 실시됐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면서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수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유통기업, 식품기업에 맞춘 전략적 접근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이 초빙돼 전 세계 디지털 마케팅 최신 경향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관심사 파악, 영향력 있는 인물(인플루언서)이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실시됐다.
지난 24일 KMI해외시장분석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후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온라인 수산식품 플랫폼(얌테이블) 적립금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김성희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이 디지털 마케팅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새로운 수출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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