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신뢰도 등 5개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 받아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21 World’s Best Bank’에서 국내은행 부문 3위에 랭크됐다고 최근 밝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포브스는 매년 각 나라별 최고 수준의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글로벌 리서치사 ‘스태티스타’와 손잡고 약 4만여 명의 전 세계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한다.
올해는 지난 4월 28개 나라에서 약 4만3000여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주요 은행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수협은행은 국내은행 평가 부문에서 3위에 랭크됐다.
평가항목은 △고객 신뢰도 △고객서비스 만족도 △디지털 서비스 수준 △수수료 수준 △기타 재정적 평가 등의 다섯 가지이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고객친화적 서비스 제공 역량도 평가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포브스 평가에서도 국내은행 Top 6에 선정된 바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했던 점과 ESG 실천 차원의 공익상품 출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력이 해외시장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중심 혁신은행 이미지를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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