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은 지난 3일 압해읍 송공어촌계에서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가졌다.
수산자원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수산종자 방류행사에는 김길동 조합장을 비롯한 수협 임직원과 송공어촌계 어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어업인들의 조업과 어촌계 사업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길동 조합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산자원 고갈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방류사업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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