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4파전으로 치러진 옹진군수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박경서(사진) 후보가 조합장으로 뽑혔다.
옹진군 수협에 따르면 박경서 후보는 811표를 득표해 1위로 올랐다. 이어 박철수 후보가 735표, 김명남 후보 694표, 장천수 후보는 580표를 획득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옹진군수협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옹진군수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신임 박 조합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 20일까지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