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 예탁금 30조원 달성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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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상호금융, 예탁금 30조원 달성 기념행사 열어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6.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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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예탁금 증대 캠페인 성공적 결과

수협 상호금융은 최근 임준택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회원조합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예탁금 30조원 달 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상호금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전국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예탁금이 30조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018년 11월 25조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2년 3개월만에 달성한 것으로 가히 폭발적인 증가세다.

수협 상호금융부는 올해 1월 15일부터 실시한 예탁금 증대 캠페인이 이러한 큰 성과의 발판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시장금리가 급등하는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2분기에 예정돼 있던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 예탁금 증대 캠페인”을 조기에 실시한 것이다.

특히 예년보다 대폭 확대된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마련해 현장의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을 돌며 현장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회원조합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과 중앙회가 함께 이루어낸 “예탁금 30조원 달성”이라는 뜻깊은 진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상호금융 발전사 보고와 기념 커팅식뿐만 아니라 예탁금 증대 캠페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석자는 캠페인 부문별 1위인 8개 조합의 상임이사로 한정해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대상조합은 김제‧영광군‧강구‧경기남부‧경남정치망‧서남구기선저인망‧경인북부‧강릉시수협이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예탁금 증대를 통한 사업규모 확대는 상호금융사업은 물론 조합 전체 경영이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상호금융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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