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기념식 거제 지세포해양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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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기념식 거제 지세포해양공원에서 개최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1.06.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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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바다, 살고 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 제26회 바다의 날 주제
변재철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주) 회장,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경남 거제시 지세포해양공원에서 개최됐다.

‘살아 있는 바다, 살고 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 어촌계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변재철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주) 회장이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변재철 회장은 1965년부터 55년간 해운업에 종사하며 국내외 우수한 해기인력을 양성하고 외국 선원교류 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업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40명에게 정부포상도 별도로 전달됐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기회와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친환경 선박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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