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금산면에서 지난 1일 다시마 위판장 개장 및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과 함께 명품 고흥 햇다시마의 위판이 시작됐다. 고흥군은 올해 400톤의 고흥산 다시마를 채취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흥산 다시마는 육상에서 햇빛과 해풍으로 자연 건조를 해 타 지역보다 빛깔과 품질이 좋고 담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간식용 가공제품을 개발해 가족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는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며, 다시마 표면의 끈적이는 점성을 가진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 대장암이나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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