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디지털콘텐츠 창작소 ‘aT 스튜디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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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디지털콘텐츠 창작소 ‘aT 스튜디오’ 개소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1.05.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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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aT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김춘진 aT 사장, 이용직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 천선미 고창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aT 스튜디오의 공간별 업무 시연과 시설 참관,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aT 스튜디오는 70여 평 규모에 30여 종의 최첨단 촬영 장비를 갖췄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 △누리소통망(SNS) 등 홍보영상 촬영을 위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진행이 가능한 ‘라이브 스튜디오’ △해외 바이어 상담 지원을 위한 ‘온라인 화상상담실’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 농수산식품의 홍보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커머스 방송, 해외 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 홍보 등이 이뤄지며, 디지털을 활용한 K-푸드의 온라인 마케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aT는 광주, 대구 등 지역별 거점 스튜디오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11번가·네이버 등 e커머스기업과 연계한 라이브방송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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