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5월부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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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5월부터 착수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5.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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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면 일대는 하천(장기천)과 바다에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수와 해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한국형 순환여과식 스마트양식 시스템(K-RAS Smart system)으로 구축된다.

포항시와 민간사업자인 미래아쿠아팜은 한국형 순환여과식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자재의 대부분을 국내기술로 개발된 장비를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공대와 같은 지역 연구 및 인력 기반을 적극 활용해 클러스터 운영에 사용되는 스마트양식 기자재를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한국형 순환여과식 스마트 양식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1차 산업인 양식업에 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지능(DataㆍNetworkㆍ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부산(1차)과 경남 고성(2차)이, 2020년에는 전남 신안(3차)이 각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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