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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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 본격 운영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1.05.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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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의 위치를 상시 모니터링해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 FIshing boat Safety management system)’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축된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은 어선 위치와 승선원정보 등을 통합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선 조난신호 발생 시 주변어선에 자동으로 조난신호를 전송하는 조난신호 자동전파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위험해역·사고다발해역 등을 도형이나 선 등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고, 해당 구역 주변에 접근할 때 경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기상정보(기상청), 선박검사정보(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무선국 허가정보(중앙전파관리소)를 연계하여 화면에 표출함으로써 어선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을 해양경찰청, 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등 어선안전 유관기관과 연계해 어선 정보를 상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군·경과도 해당 시스템을 연계하여 해안경계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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