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권영주)는 지난달 22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대회를 가졌다.
전북도내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4개 시·군 수협과 함께 가진 이날 규탄대회에서 전북도 어업인들은 일본 정부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면서 “반인륜적인 결정을 즉각 중단하고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를 우리 정부에 요구하면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일본산 수입품 불매운동 등 반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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