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지도단속선, 불법조업 공동 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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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지도단속선, 불법조업 공동 순시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4.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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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기를 맞아 한중 양국 지도단속선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 순시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순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36호(2000톤급)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6306함정(3000톤급)이 참여했으며, 한중 잠정조치수역 북단에서 만나 해당 수역을 남쪽으로 공동 순시를 펼쳤다. 이번 공동 순시 결과는 상대국에 처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최근 성어기를 맞이해 중국 어선들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의 경계선 부근에 넓게 분포하면서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집단으로 침범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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