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해양수산 창업기업 40개사, 최대 3000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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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해양수산 창업기업 40개사, 최대 3000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4.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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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해양수산 창업기업 40개사에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유망 해양수산 창업기업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및 개선, 홍보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창업 초기기업(3년 미만), 성장기업(3∼7년) 등 총 198개 기업이 신청해 4.9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업 역량 및 추진 의지, 시장성 및 사업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4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해양플랑크톤(수층에 표류하는 부유생물)을 활용한 임플란트용 골이식재(의료기기)를 개발한 ㈜셀코, 접이식·공기주입식 전동 서프보드를 개발 중인 ㈜제트웨이크, 선박 배기가스의 효율적인 처리와 운전비용 절감이 가능한 습식 세정시설 기반의 단일 처리 공정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인 ㈜정원이앤씨 등이 선발됐다.

해양수산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2020년까지 3년간 총 46개사를 지원해 해당 기업들의 매출 약 145억 원과 62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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