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비대면 대의원 총회에서 이기진(사진·통영 욕지산내공동체)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019년 3월 경선에서 처음 당선된 이 회장은 이번 임원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찬반 투표로 연임이 확정됐다. 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대의원 총회에 앞서 서면으로 대의원들의 의견을 받았다. 이 회장의 새 임기는 지난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 회장은 새 임기 동안 ‘사무보조 지원사업’과 ‘마을어장 관리선’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율관리어업법이라는 법 제도를 기반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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