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만식) 한상호 상임이사(사진)가 지난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한 상임이사는 2월 26일 임시 대의원회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상임이사에 당선됐다.
한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직원 각자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전국 최상위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조합원, 고객 그리고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상임이사는 1991년 입사 후 남산지점장, 목동지점장, 온수지점장, 화곡남지점장 등을 지내면서 상호금융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상임이사 취임 전에는 신용상무와 지도상무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으로 조합원과 직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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