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업후계자 44명, 우수경영인 7명 총 5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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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업후계자 44명, 우수경영인 7명 총 51명 선정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4.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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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미래 수산업을 이끌 수산업경영인 어업후계자 44명과 우수경영인 7명 등 51명을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어업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은 수산업경영인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종사자가 34명, 양식어업 17명이며, 이 중 여성이 7명으로 13.7%를 차지했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3억 원, 우수경영인은 추가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은 연리 1%에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어업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시설 또는 장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충남도 유재영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이 안정적인 수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수산을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발굴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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