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달 24일에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된 ‘2020년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는 진해수협 창원상남지점, 중부지점, 덕산지점이 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본점은 B그룹 2위를 달성했다.
개인 부문은 창원상남지점 우수영 직원이 최우수상, 경화지점 배정은 직원이 우수상(종합), 국제로지점 유미경 직원이 우수상(보장 부문), 덕산지점 임선아 직원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노동진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2020년 한 해가 험난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조합이 2021년에도 질주하는 황소처럼 역경을 뚫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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