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5대 이사장에 한기준 전 해양수산부 기조실장이 임명됐다.
신임 한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된 지난달 26일부터 2024년 3월 25일까지 3년이다.
한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산업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한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26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전임 박승기 이사장은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5일 퇴임식을 가졌다.
박 전임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과 전문역량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는데 이전보다 더욱 단단한 KOEM으로 성장했다고 생각돼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기쁜 마음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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