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해기사 정기시험이 지난 13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창원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며, 3300여 명이 응시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번 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6월, 9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응시인원 3000여 명 규모의 정기 해기사 시험과 응시인원 200여 명의 소규모 상시시험 30여 회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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