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경영진과 공감 통해 공제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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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경영진과 공감 통해 공제사업 활성화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3.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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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대천서부·태안남부·서천서부수협 경영진 간담회 가져

수협 공제보험부는 지난달 23일부터 2일간 공제사업 활성화 및 실적 향상을 위한 경영진 간담회를 충청지역 대천서부수협, 태안남부수협, 서천서부수협에서 각각 개최했다.

대천서부수협 간담회에서는 고영욱 조합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공제보험부장, 충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공제사업 실적 현황 설명에 이어 2021년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천서부수협은 2020년도 전체 사업목표 달성률은 94.5%, 보장성공제 목표 달성률은 102.8%로 초과 달성을 기록했으며 2021년도에도 전체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열성을 갖고 공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공제보험부는 같은 날 태안남부수협에서 문승국 조합장, 다음 날 서천서부수협에서 최병진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간담회를 열어 2020년 사업목표 달성 성과와 2021년도 공제사업 목표 달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운직 공제보험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 대면영업 제약 등 대내외적 영업환경이 특히 어려웠던 지난해 공제사업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둬준 조합의 열성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현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저원가성 사업으로써 안정적인 비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조합 수익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수협보험 판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제사업은 사업 수행에 따른 리스크나 투자비용은 중앙회가 전적으로 부담하고, 조합은 판매활동을 통해 단기간에 확정된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중앙회와 조합이 상생할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최적인 사업이며, 직원들에게도 열심히 일한 만큼의 보상을 제공해 개인의 성취감과 보람이 큰 사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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