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신규 창업어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어가와 수산 분야 전문가인 후견인을 일대일로 연결해 양식 기술과 정보, 어업 동향 등의 어업 기술 및 마케팅, 경영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수산업 전문가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6회 이상 창업어가를 대상으로 어구, 어법, 양식, 가공 등 관련 법령과 이론, 기술 등을 전수하게 된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어가가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영어 정착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어업현장 방문지도 등을 통해 젊은 수산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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