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추자도 근해에서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서식 밀도가 높지 않으며 천연물 원료로서 자원적 가치가 높은 종이다.
특징
수심 20~35m 바위나 암반에 고착해 서식하며, 외형은 잎사귀 모양으로 짧은 자루가 있다. 표면에는 1~3mm의 작고 뚜렷한 대공이 한쪽 면에 흩어져 있다. 질감은 부드럽고 살아 있을 때 밝은 오렌지색을 띤다. 우리나라 제주도, 추자도, 홍도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양에 분포한다. 천연물, 생리활성물질 등 유용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