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위미항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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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위미항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첫 삽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2.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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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은 지난 22일 위미항에서 서귀포수협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서귀포수협은 사업비 약 98억 원(국비 29억 원·도비 29억원·40억 원)을 투입해 위미항만 부지 4021㎡(1207평)에 지상2층 2933㎡(887평) 규모의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을 2021년 말까지 완공 목표다. 

이번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이 완공될 경우 선상냉동갈치 15만개(1500톤)를 보관할 수는 시설을 갖추게 돼 기존 발생하던 물류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자 조합장은 “새로 건립되는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을 통해 갑작스럽게 갈치생산량이 증가하더라도 충분히 우리조합에서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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