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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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보고서 발간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1.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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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어선, 생산·수출 등 주요 통계 수록

한국원양산업협회(KOFA) 해외수산협력센터는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20년 원양어업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에는 2019년 기준으로 원양어업의 업체·어선, 생산·수출, 종사자, 재무 현황 등 원양 부문 주요 통계를 수록했다. 아울러 합작기업체의 업체·어선, 생산, 종사자 현황과 관련사업체(해외 유통·가공·양식 등) 진출 현황 등에 대한 자료도 담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실제 조업 기준으로 단독(우리나라 국민 단독)과 합작(외국인과 합작)을 포함한 원양어업 총 규모는 65개사(단독 40개사, 합작 25개사), 253척(205척, 48척)이었으며 생산량은 88만2505톤(51만1738톤, 37만767톤)이었다. 2018년에 비교하면 2개사 7척이 감소했으나 생산량은 4.1%(3만4874톤) 늘었다. 어로원가는 연료비가 22.2%로 가장 높고 선원임금 18.5%, 입어료 12.1%, 판매비 11.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회원사, 정부 등에 정보 제공 목적으로 원양산업 통계연보를 지난해 10월에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원양어업 통계조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위탁받아 실시한 조사로 원양업계 재무 상태 등 정책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원양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ofis.or.kr) 동향·통계-원양어업 통계자료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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