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산대전’이 국민 밥상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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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산대전’이 국민 밥상 책임진다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1.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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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설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연중 8회 특별전 개최
대형마트·쇼핑몰·전통시장 등 참여, 30∼50% 할인 판매

오는 18일부터 주요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가 본격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전통시장부터 오프라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 생활협동조합, 수산유통 창업기업 등 수산물 주요 판매처가 참여한다.

18일부터 설맞이 특별전이 시작돼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3월에는 봄 설레임전, 4~5월에는 가정의 달 특별전, 6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진행되며, 여름휴가 특별전(7~8월), 추석맞이 특별전(9월), 코리아 수산페스타(11월), 연말 이벤트(11~12월) 등 총 8개의 행사가 일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산대전에는 총 3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 등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업체는 행사기간 동안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자체 할인을 더해 최종 3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다만,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별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에서의 할인은 제로페이(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를 통해 진행된다. 소비자는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약 9000여 개소)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 수산물 상품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www.fsale.kr)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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