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최우수 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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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최우수 센터로 선정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1.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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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센터 중 1등… 어업 외 소득 증대에 기여

인천시는 어촌 6차 산업화를 통한 인천어촌마을의 어업 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조직인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10개 센터 중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19년‘상’평가에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를 2018년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관리 운영하면서 인천지역 58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특화 역량 강화, 특화상품 연구개발 및 유통판매 지원, 인천어촌 홍보, 바다가 꿈 사업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인 성과로는 어촌특화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중구 남북·덕교·운북·신불, 강화군 강후, 옹진군 승봉 등 6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어촌공동체가 마을의 현안을 직접 해결하고, 마을 운영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줬으며, 관내 수산물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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