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양수산신지식인 김헌목씨 등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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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양수산신지식인 김헌목씨 등 4명 선정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1.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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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유공자 6명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멸치꽁치젓갈을 널리 알린 김헌목씨 등 4명이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2020년 해양수산 신지식인과 해양수산 분야 후계 인력 육성 유공자들을 선정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인증서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그간 생소하게 여겨졌던 멸치·꽁치 젓갈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헌목 씨(47, 대상)를 비롯, 새꼬막 가공기술을 개발한 강성원 씨(43, 최우수상), 간편 수산물 요리세트를 개발한 이현진 씨(41, 우수상), 전복빵 등 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상용화에 앞장선 조홍주 씨(36, 4등) 등 4명이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되며, 4명의 수상자 모두에게 인증서가 함께 수여된다.

또한 해양 분야 영어교재를 집필하고 수산계 고등학교 평가 지침서를 개발한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이종호 교사, 제주 해양환경 및 어장학 등 강의와 해녀공동체 교육을 위해 노력한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김상현 사무국장, 귀어인, 신규 창업자, 수산계 고등학생 대상 현장교육 지원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해양수산신지식인연합회 오덕영 교육부회장 및 임호 조직관리이사, 귀어인 및 신규 어업인 대상 경영지도 및 전문가 양성에 기여한 아쿠아시스 이상철 대표, 귀어희망자, 어촌지도자, 수산업경영인 대상 교육을 추진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김윤석 주무관 등 6명이 해양수산 분야 후계인력 양성에 기여한 인재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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