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북부수협, 2021 어촌 뉴딜사업 자금 유치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만식)은 지난 12월 28일 강화군,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 ‘2021년 초지항 어촌 뉴딜사업(하리·아차 기항지 개선 포함)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경인북부수협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투입될 사업 추진자금 약 85억 원을 조합 조달자금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해 유동성 비율 및 손익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포수협, 4000만 원 목포장학재단 기탁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은 지난 12월 24일 목포장학재단(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포수협은 북항 활어위판장 운영으로 발생되는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4000만 원(총 2억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있으며, 이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어업인 가정 및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사용되고 있다.
김청룡 조합장은 “어업인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최고의 효율과 신뢰할 수 있는 위판 선진문화 정착을 통해 지속적인 위판고 증대를 도모해 앞으로도 어업인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수협, 시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12월 29일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사진).
이번 성금은 수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0년 하반기 상호금융 수신기반 확대 캠페인에서 김제수협이 그룹 1위를 차지하고 받은 포상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김영주 조합장과 전 직원의 뜻에 따라 기탁됐다.
김영주 조합장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김제수협 전 직원의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해수협, 희망 2020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성금 200만 원을 진해구(구청장 최인주)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진해구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동진 조합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주변을 더욱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수협은 해마다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계탕 세트,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경신항수협, 다문화가정에 생활키트 전달
부경신항수협(조합장 손원실)은 지난 12월 28일 조합장실에서 어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수협재단 어촌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생활지원키트 전달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손원실 조합장, 김현용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협재단은 해마다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진이 불가해 생활지원키트 전달로 대체 지원을 실시했다.
서산수협, 조합원에게 마스크 27만 장 지원
서산수협(조합장 김성진)은 지난 12월 28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조합원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서산수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통한 조합원의 건강 보호를 도모하고자 540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조합원 1인당 50장씩 총 27만 장의 방역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에 마련한 방역 마스크는 조합 및 55개 어촌계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진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으로 조합원들에게 방역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며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코로나를 잘 극복해 조합원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 수산양식장학금 전달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해나갈 우수한 인재 21명(대학생)을 선정해 수산양식장학금 21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 수산양식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1명을 대표해 1명만 참석해 수여식을 실시했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우편으로 전달했다.
한용선 조합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