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4분기 새어업인상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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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4분기 새어업인상 6명 선정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12.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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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올해 4분기 새어업인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수상자는 한림수협 고승범 어업인, 양양군수협 김정훈 어업인, 사천수협 김원곤 어업인, 거제수협 하형춘 어업인, 원덕수협 김두희 어업인, 서천서부수협 김진권 어업인이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조합 자체적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림수협 고승범 어업인은 대의원직을 하면서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업인들의 권익 및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양양군수협 김정훈 어업인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하여 지병 및 고령으로 어업 활동이 어려운 어가를 지원하는 등 이웃 어업인에 대한 배려활동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사천수협 김원곤 어업인은 어촌계장을 역임하며, 어업인들의 불편한 사항을 수렴 후 조합에 건의해 굴의 현지위판, 영어기법개발 등을 고안하는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거제수협 하형춘 어업인은 어촌계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의 마음으로 꾸준히 지역 어업인의 대변인 활동을 한 점이 인정됐다.


서천서부수협 김진권 어업인은 어촌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어촌을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원덕수협 김두희 어업인은 항상 승선원의 안전을 생각하며, 항상 변화하는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여러 기법등을 동원해 어업소득원 개발에 노력하여 새어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조합 자체적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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