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선박설계 연안자망어선설계 통합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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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선박설계 연안자망어선설계 통합부문 대상 수상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2.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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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표준어선형 설계공모전 수상작 시상

 

김녕선박설계의 연안자망어선 설계가 ‘제1회 표준어선형 설계 공모전’에서 통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2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근로여건 개선과 어선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건조기준인 ‘표준어선형’ 제도 도입에 맞춰 ‘제1회 표준어선형 설계 공모전’을 개최했다.

어선설계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표준어선형 기준이 적용된 9.77톤 자망 혹은 통발어선 설계를 공모한 결과 19팀 29개 과제가 출품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녕선박설계의 연안자망 어선은 어선의 안전성, 어업인 복지여건 개선과 조업편의성 및 설계 혁신성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설계사 부문 최우수상은 안전과 실용성을 높여 공간 배치가 돋보인 태양조선의 연안통발어선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세종선박기술의 연안통발어선 설계가 수상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어선 안전복지공간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홍익대학교의 연안자망 및 통발어선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부산대학교의 연안통발어선 설계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2팀) 수상자에겐 각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대한조선학회장상과 함께 상금(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이 지급됐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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