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권 선원 안전교육 목포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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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권 선원 안전교육 목포에서 받는다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2.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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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준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서남해권 지역 선원의 교육편의 제공을 위해 건립 중인 목포분원을 최근 준공했다.

목포분원(목포시 죽교동 695-3번지, 북항매립지)은 연면적 3575㎡, 지상 3층 규모로 총 132억 원의 국고가 투입돼 준공됐다.

분원에서는 2021년부터 기초안전교육 등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교육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연간 8000여 명 교육생들의 안전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지금까지 서남해권 선원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부산까지 이동해야 했으나, 목포분원이 완공됨에 따라 목포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선원 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목포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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