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 어촌계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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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 어촌계 일손 돕기 나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12.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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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은 2021년산 생김이 본격 출하하자 생김 위판장 개장식과 임직원들이 어촌계 일손 돕기에 나섰다. 

고흥군수협은 지난 7일 도화면 발포항 위판장에서 송귀근 군수, 이홍재 조합장과 어업인들을 비롯한 수산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홍재 조합장은 “2021년산 물김 첫 위판을 시작으로 올해는 김양식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좋은 작황으로 조합원과 김양식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고흥군수협 임직원들이 3개조로 나눠 어촌계 일손 돕기에 나섰다(사진).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이 어려워 어촌계의 일손이 부족하자 직원들 스스로가 기획했다.

이번 김양식 과정과 체험행사엔 발포, 구암, 시산어촌계에서 임직원 4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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