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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2.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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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결식아동 김장김치 나눔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최근 여성어업인들과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다시마를 이용한 김장김치로 감칠 맛과 영양이 추가돼 만들어졌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총 600포기 200박스 분량으로 기아대책기구의 국내사업팀을 통해 결식아동 200가구에 전달됐다. 따라서 완도에서 담근 사랑나눔 김치는  완도금일수협 잠실지점에서 기아대책기구로 전달됐고 전국의 결식아동 200가구에 즉시 배송됐다.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국내 결식아동들에 대한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가고 어려운 시기에 완도금일수협이 이웃과 함께 하겠다”며 “내년에는 조합 경영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더 많은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영수협, ‘2020년 통영 어업인 위령제’ 주관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이 주관하고 수협중앙회, 근해통발수협, 멸치권현망수협이 후원한 ‘2020년도 통영 어업인 위령제’가 통영어업인위령탑관리협의회(위원장 김덕철) 주최로 열렸다. 
지난달 20일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통영수산과학관 내 통영어업인 위령탑에서 2020년도 통영 어업인 위령제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추도사와 헌작과 헌화, 불교행사(바라·승무·작법)로 진행됐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어업인 위령제는 바다에서 해난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업인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정서적인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수산업 종사자에 대한 긍지와 사기진작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기념탑과 기념일을 마련했다. 
위령제 위원장인 김덕철 조합장은 “어업인으로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분들의 희생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자”며 “먼저 가신 어업인들이 개척한 바다를 잘 가꿔 더 든든한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성산포수협, 위판액 1000억 돌파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달 16일자로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해 101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168% 증가한 실적이며 2017년 위판액 1200여억 원 돌파이후 3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성산포수협은 갈치 할인행사와 활소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하고 외지어선 유치를 통해 위판액 증대에 힘써왔다.
특히 어업인 숙원사업인 활어위판장 건립공사를 추진해 착공 2년여 만에 완공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준공식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부안수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최근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격포 위판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안수협 한여련(한국 여성어업인연합회) 부안군분회 주관으로 김선자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이 손수 담은 김장김치 7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군경초소에 전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매년 부안수협 한여련에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여련 회원과 부안수협 임직원들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후포수협, 후포항 환경정화 운동 펼쳐
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은 최근 전 임직원과 대의원 및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대경 후포수협 조합장은 “깨끗하고 청정한 후포항 이미지를 제고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우리 어업인들이 쾌적한 어업환경에서 평안한 조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수협, 내수면어업 환경정화 활동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정승만)은 최근 정승만 조합장을 비롯 어촌계장협의회 회원, 화성시, 한국어촌공사 화안사업단 등 약 5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탄도호 일원에서 내수면에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승만 경기남부수협 조합장은 “쓰레기 투기와 불법 어업을 단속하고 예방을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며 “수협과 어촌계가 함께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서산수협, ‘사랑海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
서산수협(조합장 김성진)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산수협 분회는 최근 ‘사랑海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진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원과 한여련 서산수협분회 여성회원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한 가운데 약 700kg의 김장을 담갔다.
김성진 수산수협 조합장은 “마음의 여유가 없는 시기일수록 나눔의 봉사정신을 통해 한여련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불우조합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온정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고 따뜻한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고흥군수협, 김장 1000포기 100곳에 전달
고흥군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분회(회장 이정민)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고흥군수협 이용가공사업단에서 ‘사랑海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과 한여련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1000포기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다문화 가정, 경로당 등 100여곳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서귀포수협, 수협중앙회서 제주 뿔소라 소비촉진
서귀포수협은 수출길이 막힌 제주 뿔소라의 국내 내수판매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수협은 23일 경기도 소재 서귀포수협 수산물 홍보관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서귀포수협 서울 개포동지점, 수협중앙회 일원에서 활소라, 자숙소라, 제주은갈치 어묵 등 서귀포수협 주요 수산물에 대한 홍보와 현장판매에 나섰다.
특히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수협조합장과 중앙회 임직원 60여 명이 직접 방문해 홍보판매에 나선 김미자 조합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재 제주해녀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뿔소라를 구입하는 등 코로나로 힘든 제주해녀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우리 수산물이 주 소비지가 일본이라는 것이 안타깝다”며 “제주뿔소라가 국내에서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수협, 서울 한남동지점 개점
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지난달 23일 한남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오시환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들만 참여했다. 한남동지점은 문정동 지점에 이어 울산수협의 수도권 점포의 두 번째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31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은 “이번 한남동 지점 개점으로 지역금융 한계 극복을 통한 상호금융사업 성장을 이끌고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진해수협,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11월26~28일 3일간 진해구 속천항에 위치한 본소에서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특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낙지, 바지락, 세절오징어, 간장·양념 게장으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와 멸치·갈치 육젓, 국물내기 멸치 등 김장용 재료를 약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놓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비 확대 방안을 발굴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수협, ‘사랑海 김장 나눔’ 행사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포항수협 분회(분회장 송영란)는 최근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에서 수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여성어업인을 비롯해 수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일부터 짬짬이 준비해둔 배추 300포기를 직접 양념을 해 포장을 마친 김장을 송도동행정복지센터, 선린애육원,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전달하는 ‘사랑海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생업을 뒤로 하고 김장을 위해 몇일간 애써주신 여성어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금년엔 어획량의 감소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온했던 일상의 행복을 다시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여련 해남군수협분회, 사랑海 김장 나눔 행사 가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해남군수협분회(회장 원금선) 회원들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위해 최근 해남군 송지면 내장리 일원에서 ‘사랑海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해마다 실시되는 50여 명 참석규모의 행사지만,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분회 회원 15명만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300포기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 노인과 불우이웃, 다문화 가정, 노인 경로당 등 40여 곳에 전달했다.
원금선 분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도움주신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보여준 우리 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를 해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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