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수협(조합장 고병남) 여성어업인협회(회장 김영화)가 지난 16~17일 ‘2020년 여성어업인 김장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여성어업인들은 김치 350포기 등을 담가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업인에게 전달했다. 강릉시수협 여성어업인협회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김장을 담가 나누는 등 지역 내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김영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 큰 마음이 돼 어업인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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