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어선어업 발전 위해 힘써달라”
상태바
“업종별 어선어업 발전 위해 힘써달라”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1.23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귀근 고흥군수, 어민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지난 16일 녹동어선안전조업국에서 고흥군 수산 발전을 위한 직능단체 회장단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간담회에서 “바다는 육지와 달리 분쟁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특수성을 감안해 각각의 업종에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 타협해나가길 당부한다”며 “초대 회장을 비롯한 각 직능별 대표께서 업종별 어선어업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민연합회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초대 회장 선출을 통해 고흥군과 간담회를 열어 수산 발전에 대한 직능단체 회장단 및 어업인의 건의사항 수렴, 수산행정 현안 업무 협의 등을 모색했다.

어민연합회는 12개 직능단체인 녹동문어단지협의회, 영어법인고흥군 새우조망자율공동체, 전남새우조망자율공동체, 장수연승연합회, 전남연안통발어민연대, 낚시협회, 고흥형망협회, 어촌계장협의장, 녹동통발, 도양새우조망자율공동체, 고흥구어류양식관리협의회, 어선어업으로 업종별 회장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원은 30여 명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바다에서 업종 간에 분쟁이 발생되면 어민연합회가 토론 및 협의 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