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온라인 마케팅으로 수산물 수출 측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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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온라인 마케팅으로 수산물 수출 측면 지원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11.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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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마켓 판촉행사 진행, 영상 수출 상담 실시

수협중앙회가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수산물 수출 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접촉을 피하기 위한 언택트 마케팅이 주목받으면서 온라인몰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수협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K-시푸드 글로벌 윅스(2020 KGW)’를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 11개 국가에서 대형 온라인 마켓 핀둬둬(중국), 아마존 및 이베이(미국) 등 비대면 유통채널을 통한 온라인 판촉행사에 들어갔다.

주요 판매품목도 최근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간편식과 가공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판매 지원을 위해 수협은 주요 비대면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라이브방송과 연계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수협 배철우 무역사업단장은 “국내 수산물 수출시장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민관이 적극 노력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는바, 이번 행사로 우리 수산물을 해외에 널리 홍보하고 연말까지 수산물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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