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여수시 직포항 어촌뉴딜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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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여수시 직포항 어촌뉴딜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1.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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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는 최근 전남 여수시 남면 일대에서 여수시 직포항 어촌뉴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여수시 공무원, 설계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사는 여수시 직포항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과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관련 주요 이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어촌뉴딜사업의 가장 큰 특징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의 기본 취지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위주로 사업 콘텐츠가 구성됐음을 설명했으며,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여수시 직포항 어촌뉴딜사업에 약 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설계, 공사발주, 건설사업 등에 있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어촌어항 성공모델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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