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푸드, 세계 11개 국가에서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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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푸드, 세계 11개 국가에서 판매 행사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1.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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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온·오프라인 463개소 참여해 동시 진행

‘2020 K-시푸드(Seafood) 글로벌 윅스’(이하 2020 KGW) 행사가 오는 22일까지 미국과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개최된다.

지난 7일 시작한 2020 KGW 행사에는 중국과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등 11개 주요 수출국가의 온·오프라인 매장 463개소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27일)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와 연계한 오프라인 행사와 현지에서 유명한 중국의 타오바오·핀둬둬, 미국의 아마존·이베이, 일본 라쿠텐, 태국 라자다·쇼피 등 온라인 유통 채널 등에서 홍보와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미국의 H마트, 베트남 Big C, 중국 CGV 등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등을 활용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현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김스낵, 어육소시지 등 간식류와 조미김, 어묵, 전복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식품이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해양수산부 김성희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수산물 수출시장의 판로를 확보하고 수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정용·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홍보·판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수산업체들이 재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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