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고성가리비 수산물축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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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성가리비 수산물축제’ 온라인 개최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1.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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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11번가·쿠팡·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 통해 진행

‘제4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경남 고성군은 축제와 함께 온라인 할인 판매행사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고성의 대표 특산물인 가리비를 알리기 위해 축제 시작 전인 2일부터 11번가와 쿠팡,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존 수산물 축제 및 판매 행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온라인 방식으로 코로나19로 타격을 본 어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소비층과 판로 확보를 꾀하기 위해 열린다.

또 최고 품질의 고성 가리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며, 비대면 축제의 취지에 맞춰 누리소통망(SNS) 이벤트와 영상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판매금액은 3㎏에 1만9800원, 5㎏에 2만9800원(택배비 포함)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소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병행한다.

고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팔로 이벤트, 최애 가리비 레시피 인기투표, 고성 수산물 퀴즈를 맞혀라!, 가리비 함께 먹고 싶은 친구 태그 이벤트, 5행시 이벤트까지 간단한 참여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체험! 가리비 현장’, 요리 콘텐츠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손쉽게, 맛있게 가리비를 즐길 수 있는 특급 비법을 소개하는 ‘최고의 가리비 레시피’ 영상 등의 물오른 가리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가리비 단일 수산물로 남해안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인 연간 60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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